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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권혁 연봉 fa 혹사 방출

티불리 2019. 4. 14. 11:13

두산 베어스의 배영수와 권혁(2019년 연봉 2억원)이 첫 퓨처스 점검을 성공적으로 마쳤답니다. 두산은 2019년 3월 30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펼쳤답니다. 이날 두산은 ‘이적생’ 배테랑 듀오의 피칭을 점검했는데 선발 투수는 배영수가 나섰고, 세 번째 투수로 권혁이 마운드에 올라왔답니다.

5회 마운드에 오른 권혁은 비록 실점은 있었지만, 직구 구속을 잘 끌어 올렸답니다. 총 25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직구 최고 구속은 142km가 나왔고,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습니다. 임재현과 조성모를 삼진으로 잡은 뒤 정진기에게 볼넷을 내줬답니다. 이후 정진기가 2루를 훔친 가운데, 포수 송구 실책이 나왔고, 배영섭의 2루타로 실점을 했습니다. 하지만 후속타자 하성진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