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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주 장자연 나이 누구 가짜편지
티불리
2019. 4. 8. 18:58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과거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와의 결혼을 앞두고 사람들이 충고를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답니다. 팝아티스트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답니다.
당시 낸시랭과 왕진진은 결혼식 전부터 왕진진의 과거 행적으로 세간의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왕진진은 특수 강간 혐의로 12년 복역 뒤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고 故 장자연의 편지를 위조해 징역형을 받았다는 보도가 잇따랐습니다.
그렇지만 낸시랭은 왕진진과의 결혼을 이어갔답니다. 하지만 낸시랭은 왕진진의 거짓말을 뒤늦게 확인하고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낸시랭은 지난 2018년 12월 18일 SBS '본격 연애 한밤'에서 "기자회견 때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만류했는데 그땐 몰랐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몰랐다. 나는 왜 사람들이 왜 저러나 싶었다"고 답했답니다.
이어 "왕진진이 질문을 하면 윽박지르거나 물건을 부수기 시작했다"며 동영상 협박을 받고 이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낸시랭과 왕진진은 현재 이혼 소송 중에 있으며 왕진진이 특수폭행 및 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왕진진이 검찰 수사 중 잠적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