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임명된 주영훈 신임 대통령 경호실장은 35년간 경호의 길만 걸어온 이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주 실장은 1984년 청와대 경호실 공채로 경호관에 임용된 뒤 보안과장·인사과장·경호부장·안전본부장 등 청와대 내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했답니다. 참여정부 때는 경호실 내 관저 경호 등을 담당했고,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에는 봉하마을로 내려가 경호팀장으로 노 전 대통령 내외의 안전을 책임지기도 했답니다.
주 실장은 이번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캠프 대선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답니다. 충남 금산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답니다.
▲나이 - 1956년, 고향/출생지 - 충남 금산 출생 ▲학력 대학교 - 한국외대 아랍어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