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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십미호 정체 누구 평택

'열혈사제' 백지원의 숨겨진 과거가 공개됐답니다.

4월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구담구의 비리세력을 잡기 위해 수녀복을 잠시 벗고 전설의 타짜 십미호로 봉인해제 돼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인경 수녀(백지원)의 대반전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습니다.

이전에 김해일 신부(김남길)와 구대영 형사(김성균), 박경선 검사(이하늬), 서승아 형사(금새록)를 주축으로 결성됐던 구담 어벤져스에 배가 부르면 청력이 좋아지는 ‘모카빵’ 신자 오요한(고규필)를 시작으로, 태국 무에타이 고수였던 중국집 배달원 쏭삭(안창환), 천재 아역 스타 출신인 한성규(전성우) 신부까지 합류, 놀라운 능력을 발휘해왔답니다.

그렇지만 구담시 악의 카르텔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오히려 반격을 펼치며 구담 어벤져스를 위기로 몰아넣었습니다. 악의 카르텔을 처단하기 위해서는 클럽 ‘라이징문’과의 경찰서장의 긴밀한 유착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회계장부가 필요하게 됐답니다.

하필 중요한 증거품인 회계장부는 도박에 빠진 회계사로 인해 도박판으로 넘어가게 됐고, 이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유능한 타짜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됐답니다.

이 가운데 구담 성당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과거가 밝혀지지 않았던 김수녀의 비밀이 대공개됐습니다. 꼭꼭 숨겨졌던 김수녀의 진짜 정체는 바로 국내 도박 역사를 통틀어 유일무이한 최고의 타짜로 꼽히는 평택 십미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