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홍진영이 조영수 작곡가와 또 다시 작업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답니다.
2018년 3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홍진영의 첫 정규앨범 ‘Lots of Love’ 쇼케이스가 열렸답니다. 이날 홍진영은 정규앨범 타이틀 곡 ‘오늘 밤에’을 작곡한 조영수 작곡가에 대해 “무조건 조영수 작곡가라고 생각했다. 내가 원하는 느낌과 원하는 생각들을 잘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와 작업을 많이 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도를 할 때마다 조영수 작곡가와 작업을 했다. 그래서 이번 곡은 무조건 조영수 작곡가를 생각했다”고 설명을 전했죠. 아울러 “나와 조영수 작곡가의 조합 자체는 신선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인정하며 조영수 작곡가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이유를 소개했습니다.
아래는 조영수 작곡노래 목록
https://ko.wikipedia.org/wiki/%EC%A1%B0%EC%98%81%EC%88%98_(%EC%9E%91%EA%B3%A1%EA%B0%80)
홍진영은 “신선한 트로트곡을 부르다가 ‘산다는 것’을 했다”면서 “‘뮤직뱅크’ 4위까지 올랐다. 트로트지만 대중가요와 트로트의 중간을 살린 곡이었다. 다른 장르의 느낌을 처음 시도한 것이었다. 그래서 조영수 작곡가를 존경한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