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으며 GS칼텍스 서울 KIXX의 4대 날개 이. 표. 강. 박 중에서 강을 담당하고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입니다. 키는 180이네요!
지난 2007년 드래프트 당시 배유나와 마찬가지로 구슬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또다시 엿먹이면서 GS칼텍스를 선택했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계에 입문했는데 중학 시절엔 센터로 실력을 전국에 알렸고, 유스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고등부에서 레프트로 자리를 고정한 이후 성장세가 두드러져 '제 2의 김연경' 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며 원곡고를 전국 최상위권으로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청소년대표팀에 뽑혀 2014년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 3위에 기여합니다.
앞으로 소속 팀을 넘어 V리그를 책임져줄 선수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